참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무서운가 봅니다.
시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무심코 길가에 서 있는 "포도의 꿈" 이라는 간판을 봤을때
아~! 저기 내가 아는 사람 집인데.... 여기가 거기구나!
잘들 지내고 계시죠.
교육이 있었다면 자주 봤을텐데.
얼굴 보지 못한지 꽤 지났죠.
구제역이 빨랑 끝나야 할텐데...
봄이 오고 다시 교육이 진행되면 그때 차한자 하죠.
항상 건강하시고.....
장군이 잘 커고 있죠?
형님은 며칠 전에 기술센터에서 만났는데...
안내 간판이 멀리서는 잘 보이지가 않고 가까이 가야 잘 보이는게 단점이네요.
그래도 간판이 눈에 들어 오나 보죠?
간판이 있는 농장에는 베니바라드 품종이 심겨져 있습니다.
지나 가시다가 한 번 들러세요.
저들도 빨리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힘있을때 뒤한번 보시며 일하세요
삼춘 일이 넘 많은겄같아 늘 걱정이 되누만
젊음이 있을 때 건강한번 되돌아 보면
후에 훨 더 건강하다는것 기억 기억~~
봄이 무서울때 그때는 이미 버스는 지나버리지유
쉬엄 쉬엄 보충하며
한꺼번에 푹쉬면 않되지요이
누구처럼
대박치시요...!!!!
형수님 잘 계시지요?
형님 건강이 좋지 못하여 동생을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전엔 형님도 일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형수님이 걱정이 많겠습니다.
저도 조심하려고 합니다.
올 해만 지나면 힘든 일은 줄어 들겁니다.
내년부터는 조금 숨 돌려 가면서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올 해도 열심히 해서 대박 내봅시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감문의 포도여행입니다.
바로 옆동네에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계신걸 몰랐네요.
왕년에 포도왕까지 하신 분이라.....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사이버 농가를 시작 했고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마니 걱정도 되고 잘될까 하는 반문도 생기고.....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다들 잘하고 계시는데 저만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같이 교육 받고 같이 시작하시는 분들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되고 또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들의 조언도 많은 힘이 되네요.
구제역 끝나고 날이 따뜻해 지면 만날수 있겠죠.
그땐 편하게 앉아서 차한잔 하죠.
신묘년 토끼해 토끼처럼 열심히 뛰어서 꼭 두마리 토끼 잡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대박 나세요.
안녕하세요?
정말로 옆 동네 있으면서도 인사가 이렇게 늦었네요.
애기 낳았다는 소식은 주위 분들한테서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들 하나라 애들이 여럿인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영농일기는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기만은 안빠지고 쓰고 있습니다.
밭에서 돌아 오면 피곤해서 힘이 들지만 그래도 시작한 일이라 하고는 있습니다.
제 집사람은 아직도 홈피에 글하나 안쓰고 있습니다.
홈피에 들어와 보는 날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집사람도 홈피에 관심가질 날이 올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묵묵히 할 뿐입니다.
저는 크게 바라지않습니다.
다른 분들 홈피에 들어가 보면 방문객 숫자도 많고 매출도 일어 나는데 우리 홈피는 아직 방문객수도 적고 매출자체도 없는 실정이니 많이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 놓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만족합니다.
아직 배운것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는 처지라 이렇게 근근히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나 소식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이버 농장을 먼저 하신 선배님께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인데
오히려 인사를 받게 되어 죄송합니다.
열심히 따라 오라는 격려로 알고 부지런히 따라가겠습니다.
후배에게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올 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을 바랍니다.
더부러 양각골 자두농원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춥다고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나를 부끄럽게 하는 내용들이 나를 다시 생기있게 하는 것 같다. 홈피 개설 축하해. 우리 친구중에 이런 친구가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화이팅!
일손 필요할때 연락해. 친구들 모아서 한번 가볼께. 도움이 많이 될것 같진 않다만.ㅎㅎ
올해도 포도왕 되길 바라며, 가족 모두 건강하길 바랄께. 대박나세요.
친구야, 고압다.
친구들이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니 다시 힘이 난다. 그리고 7월 말부터 포도를 따니까 친구들과 같이 놀러와라. 기다릴께.
"신묘년"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포도의 꿈" 처럼 소망하는 꿈 다 이루길 바랄게~~
서울에서 형님 올림
형님 새해 첫인사 드립니다.
저녁에 모임이 있어 외출했다가 눈맞으며 돌아 오니 형님 소식이 왔군요.
집사람과 결혼한 지 10년만에 여러 사람에게 우리의 소식을 알리는 것이
조금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우리를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올 한 해는 사이버 농장 운영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형님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무서운가 봅니다.
장군이 잘 커고 있죠?
